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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혹서기 가스저장시설 안전관리 실태점검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보건안전관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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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8.10 17:21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10일 노오선 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가운데)가 혹서기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충남 보령 소재 보령LNG터미널㈜ 대형 가스저장시설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가스안전공사 제공)
10일 노오선 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가운데)가 혹서기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충남 보령 소재 보령LNG터미널㈜ 대형 가스저장시설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가스안전공사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0일 혹서기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충남 보령 소재 보령LNG터미널㈜ 대형 가스저장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보령LNG터미널㈜은 현재 20만㎘의 저장탱크 4기를 운용중에 있다.

연간 400만톤의 LNG를 직도입할 수 있는 하역부두, 기화·송출 설비 등을 갖추고 있으며 ESG 경영 추세에 따라 LNG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을 예상해 꾸준히 저장탱크를 증설중이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노오선 기술이사는 기록적인 폭염에 따라 근로자의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 시간대 충분한 수분섭취 등의 보건안전관리를 당부했다.

노 기술이사는 "국가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중요시설인 만큼 지속적인 안전관리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과거 LNG 인수기지 저장탱크의 누출 위험이 있을 때, 점검반을 꾸려 전반적인 운영상태를 점검해 에너지 수급의 안정화에 앞장서 왔다.

최근 LNG 저장탱크 증설과정에서는 철저한 안전성평가, 기술검토, 생산단계검사 및 완성검사 등 가스안전관리의 최일선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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