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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대응 '동별 책임제' 운영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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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8.16 14:22
  • 기자명 By. 권예진 기자
강규창 대덕구 부구청장과 직원들이 관내 사업장 등을 방문해 방역수칙을 안내하며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대덕구 제공)
강규창 대덕구 부구청장과 직원들이 관내 사업장 등을 방문해 방역수칙을 안내하며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대덕구 제공)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연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맞춰 추진하고 있는 '동별 책임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주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22일부터 8월 8일까지 운영된 동별책임제는 본청 각 부서와 관내 12개 동이 공조해 지역 내 주요 시설과 사업장 등을 방문해 그간의 노고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단계 격상에 따른 방역수칙을 안내하고자 4단계 방역수칙 요약표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운영기간 내 150여 명의 공무원이 총 423곳의 업체를 방문했으며 약국, 철물점, 공인중개사 등 평소 방역점검의 대상에서 제외됐던 시설을 중점적으로 방문해 계도했다.

한 업체 사업주는 "코로나19로 몸도 마음도 지친 상태이지만 이렇게나마 직원들이 위로도 해주고 달라진 방역수칙에 대해서도 알려줘 많은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고 또 다른 사업주는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방역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강규창 부구청장은 "누적 확진자가 연일 늘어나고 있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라며 "한시도 방심할 수 없는 엄중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구민의 힘을 모아 달라" 고 당부했다.

한편 '동별 책임제'는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따라 오는 22일까지 연장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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