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학생이 학기 중 기업에서 실습하며 직무를 익히도록 하고 있다. 기업이 원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한다.
배재대는 지난해 일학습병행 31명과 장기현장실습 100명 등 학생 131명을 사업에 참여시켰다. 모두가 중도탈락 없이 실습을 마쳤으며 실습 수료자의 취업연계율도 80%를 달성했다.
사업단은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코스닥 상장사, 강소기업 등 우수 기술력을 갖춘 기업을 적극 발굴해 연계했다.
수시로 기업체를 방문해 기업과 학생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바로 현장에서 해결방안을 찾아 지원하는 관리지원 체계도 구축했다.
이상수 배재대 IPP사업단장은 "기업과 참여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긴밀한 관리지원 서비스를 구축한 것이 5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게 된 비결"이라며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을 통해 기업과 구직자 간에 미스매칭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