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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에도 참배객이 다녀간 홍범도 장군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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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8.25 14:59
  • 기자명 By. 김민정 기자
비가 내린 25일, 국립대전현충원 홍범도 장군 묘에는 참배객들이 다녀갔다.(사진=김민정 기자)
비가 내린 25일, 국립대전현충원 홍범도 장군 묘에는 참배객들이 다녀갔다.(사진=김민정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25일 비가 온 날, 참배객들이 홍범도 장군 묘역을 다녀갔다.

국립대전현충원 모시미 차량 관계자는 “비가 오는 오늘도 참배객 몇 분이 홍범도 장군 묘역을 다녀갔다”고 말했다.

봉오동 전투를 승리로 이끈 홍범도 장군은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3묘역(917번)에 지난 18일 공식 안장됐다.

국립대전현충원과 국가보훈처 등에 따르면 홍범도(1868~1943) 장군의 현충원 묘비(墓碑) 글에는 고(故) 신영복 전 성공회대 교수 서체인 어깨동무체가 사용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5일은 흐린 가운데 충남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서 비가 시작돼 충남권 전 지역으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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