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 모시미 차량 관계자는 “비가 오는 오늘도 참배객 몇 분이 홍범도 장군 묘역을 다녀갔다”고 말했다.
봉오동 전투를 승리로 이끈 홍범도 장군은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3묘역(917번)에 지난 18일 공식 안장됐다.
국립대전현충원과 국가보훈처 등에 따르면 홍범도(1868~1943) 장군의 현충원 묘비(墓碑) 글에는 고(故) 신영복 전 성공회대 교수 서체인 어깨동무체가 사용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5일은 흐린 가운데 충남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서 비가 시작돼 충남권 전 지역으로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