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은 숭실대학교 중소기업대학원 독서경영전략학과 교수이자 책읽는나라운동본부 상임대표로 독서 대통령으로 불리며, 국민의 올바른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이바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5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공모한 올해 시·군·구 지역혁신협의회 우수과제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며, 독서광 김득신 독서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군은 올해 시·군·구 지역혁신협의회 우수과제 지원사업으로 확보한 국비 4800만원을 활용해 ▲김득신 학술·스토리텔링 세미나 ▲김득신 독서 아카데미 ▲독서왕 김득신문학관 야외특별전 및 자료 수집·전시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승용 위원장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독서왕 김득신의 정신을 이어받아 즐기는 독서법을 배우고 책 읽는 대한민국을 이끄는 주역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