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지지체는 세종시, 청주시, 천안시, 진천군, 음성군, 증평군, 괴산군이다
금강청과 7개 농업기술센터는 축산 및 영농 활동에 따라 발생되는 비점오염원이 미호천으로 유입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상호 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금강청은 지역 현장에서 활동 중인 환경지킴이들과 환경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중인 토지‧축산계 비점오염원 저감사업 내용과 필요성, 참여방법 등을 온·오프라인을 활용해 미호천 유역에 거주 중인 농업인들과 축산농가들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7개 농업기술센터는 종래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목표로 추진해 오던 토양검정‧시비처방, 양분관리 교육, 부숙도 검사 등의 사업을 활성화함으로써, 토지‧축산계 비점오염원이 미호천으로 유입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한다.
금강청 정종선 청장은 업무협약 체결에 앞서 “금강청과 지역 농업기술센터가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 것은 환경과 농업의 상생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농업기술센터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환경과 농업을 동시에 살릴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실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