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들을 위해 공주 산성시장에서 식재료를 구입하고 적십자 봉사원이 조리·제작한 도시락을 취약계층에게 지원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이에 충남적십자사는 지난 8월 공주를 시작으로 9월에는 천안, 보령, 아산, 서산 등 오는 11월까지 도내 15개 시·군에서 각 시·군 지자체 및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남지회의 협조로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을 선정한 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유 회장은 “애터미의 후원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취약계층을 함께 지원하는 맞춤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워진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발 벗고 나서는 도내 적십자 봉사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