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대전농협은 회덕농협과 함께 대덕구 와동 박춘자(100세 조합원) 농가를 방문해 원로조합원 감사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농업·농촌을 위해 헌신하신 조합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농업인의 자긍심과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대전 지역 내 14개 농·축협 총 56명의 고령조합원이다.
윤상운 본부장은 "농협의 근본은 농업인이며, 농업인이 존경받는 사회 구현은 농협이 제시하고 있는 핵심가치 중에 하나이다"며 "이번 감사품 전달이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