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학생선수들을 대상으로 과학적 체력 및 심리분석과 스포츠과학교실, 온라인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지난 6월 24일 펜싱종목을 시작으로 핸드볼, 자전거, 탁구 등 대회가 열리는 종목별 대회현장을 방문하여 스포츠테이핑, 경기 후 피로회복프로그램 및 영상기술분석 등 스포츠과학 현장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27일부터 충남 청양에서 개최 중인 탁구종목대회에서는 선수별 준비 및 정리운동프로그램, 스포츠테이핑, 근피로회복, 영양보조물 섭취프로그램 등을 집중 지원해 남중부 개인복식(동산중 김가온·이호윤)과 여중부 개인복식(호수돈여중 정다은·박가현) 우승에 한 몫 했다.
시체육회 이승찬 회장은 “코로나19 확산과 훈련시간 부족으로 학생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을 발휘하는데 어려운 환경이다”며 “현장속의 스포츠과학 실현을 위해 앞으로 학생선수들의 스포츠과학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