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 1등 사립대학 한남대학교
대전·충청 1등 사립대학 한남대학교
  • 이정화 기자 dahhyun@dailycc.net
  • 승인 2021.09.10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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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인성 교육이 최고를 배출'
한남대학교 캠퍼스혁신파크 조감도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한남대학교의 지역사회 인지도는 늘 한결같다. 65년간 지역사회와 함께하면서 1등 명성을 지켜왔으며 오랜 시간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기독교 중심의 인성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한결같은 명성을 이어온 노하우를 살펴본다.

한남대는 '가족 같은 대학'이라는 공동체 분위기가 조성돼있다. 입학과 동시에 학생들 개개인에게는 '멘토'교수님이 정해진다. 멘토 교수님과 학업은 물론 진로, 생활, 고민 상담까지 나누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멘토교수제는 도전하는 학생들에게 최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꿈과 도전 정신만 갖추고 있다면 대학이 무한대의 기회를 열어주고 있기 때문이다. 덕분에 학생과 동문들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활동이 눈에 띈다.



■ 졸업생, 재학생들의 창의적인 활동 '눈길'
한남대 미생물학과 졸업생인 문성실 동문은 현재 미국질병관리본부 로타바이러스 백신연구팀에서 활발한 연구 동을 하고 있다. 대학 졸업 이후 미국 애틀란타로 건너가 14년간 바이러스와 백신연구를 하고 있으며, 5세 이하 영아에게 발병률이 높은 로타바이러스 차세대 백신(사백신)을 연구 중이다. 문 동문은 재학당시 열정적인 교수님들과 함께 공부하며 '큰 꿈을 가지라'는 독려에 큰 힘을 얻었다고 한다. 그는 "주위 교수님, 선배님들에게 조언과 도움을 주저하지 말고 도전하라"고 조언한다.

디자인팩토리 지도교수 온라인 회의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한 혁신적 교육 플랫폼으로 손꼽히는 '한남디자인팩토리'는 한남대의 대표적인 창의적 도전의 성과물이다. 재학생들은 지난학기 핀란드 알토대학교의 제품개발프로젝트(PDP)에 공동 참여했다. 김시윤(글로벌비즈니스), 양범철(융합디자인), 박호균(컴퓨터공학) 학생은 국내 대학 최초로 알토디자인팩토리와 한남디자인팩토리가 협업으로 스폰서기업 KONE가 제시한 제품개발 과제를 추진해 나가는 장기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드론 배달 및 드롭샵(Drop shop)'을 개발했으며, 드론을 통해 배달된 물건들을 낙차에도 내용물이 망가지지 않도록 안전하게 드롭샵에 취합해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 연구를 수행했다.

기계공학과 3학년 남호진(25) 학생은 CCTV와 연계한 '인공지능 스마트 화재감시시스템'을 개발해 특허출원했다. 그동안 화재감시 시스템이 열 센서와 연기 등으로 화재를 감시해 오작동이 많았다면 학생이 개발한 방식은 CCTV를 통해 시각적으로 인공지능이 화재를 감지하고 화재여부를 판단하고 보안업체와 소방서, 관리자 등에게 전송하는 방식이다. 이 시스템은 기존의 하드웨어에 소프트웨어만 설치하면 활용할 수 있어 매우 저렴하고 이미 구매 협의도 진행 중이다.

기계공학과 3학년 남호진(25) 학생

 

■ 국책사업 선정 등 교육기반 '탄탄'
한남대는 올해 각종 국책사업에 선정되며 빛나는 성과를 보였다. 최근에는 제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 '일반재정지원 대학'에 선정되며 역대 교육부 평가(3차례)를 모두 통과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지난 5월에는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2021년 신규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정부가 대학의 실험실 내의 창업역량과 연구 성과가 우수한 대학을 골라 창업 아이템 발굴부터 기업설립, 후속 지원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부 부처 간 협력 사업이다. 창업지원단은 2년간 연 9억원씩 18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 교육부 선정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산학협력단 창업보육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2021년 창업 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최대 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한남대는 코로나19의 상황에도 매출액 450억, 고용 360명, 투자유치 139억원의 성과를 창출했다.

이밖에도 빅데이터 응용학과는 '2021년도 데이터 청년캠퍼스 운영대학'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으며,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디지털 핵심실무 인재양성 사업'에도 최종 선정됐다.


■ '창의인재 육성' 위한 대대적인 학제개편

한남대는 앞으로 100년 '창의인재 육성'이라는 미래 비전을 가지고 또 다른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학제개편은 물론 첨단학과 신설, 융합 학문 강화 등을 통해 대학의 경쟁력을 더 높여나가고 있다.

2022학년도에 '스마트융합대학'과 '아트&디자인테크놀로지대학' 등 2개의 단과대학을 신설한다.

아트&디자인테크놀로지대학은 융합디자인학과와 회화과, 의류학과, 미디어영상학과 등이 소속된다. 디자인 감각과 디지털 역량을 복합적으로 갖춘 창의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스마트융합대학은 컴퓨터공학과와 산업경영공학과, AI융합학과 등의 공학계열과 이학계열인 수학과, 사회계열의 빅데이터응용학과 등이 포함된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에 부응하는 기술력 있는 융합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 '바이오제약공학과'도 신설한다. 대전시의 전략산업 분야와 연계해 한남대 대덕밸리캠퍼스의 생명·나노과학대학에 설치되며 바이오 의약 소재 개발을 비롯한 검증, 독성, 효능분석, 데이터분석, 품질분석 등의 특화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이렇게 뽑습니다!' 인재상과 수시전형 특징

은웅 한남대 입학홍보처장

한남대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55개 모집단위(57개 전공)에 총 2516명(정원외 포함)을 선발한다. 전형 간 복수지원이 가능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교과전형은 교과성적 100%만으로 선발하는 일반전형, 지역인재교과우수자전형, 고른기회전형, 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 농어촌학생전형,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지원자전형이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서류종합평가와 면접평가로 선발하는 '지역인재전형', '창업인재전형', '다문화가정자녀전형'이 있고, 서류종합평가로만 선발하는 '한남인재전형(사범대학은 면접평가 실시)'이 있다.

지역인재교과우수자전형과 지역인재전형은 대전, 세종, 충남, 충북지역 고교 졸업(예정)자로서 수험생 본인이 입학부터 졸업까지 해당 지역 고교에 재학(졸업)한 경우에 지원할 수 있다.

서류종합평가는 학생부 교과와 비교과 영역 등을 통해 전공적합성, 학업역량, 인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한남인재전형과 창업인재전형은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모두 반영하며, 지역인재전형과 다문화가정자녀전형은 학생부만 평가하므로 자기소개서는 제출할 필요가 없다.

학생부종합전형 면접평가는 학생부 등을 토대로 수험생의 전공적합성과 인성을 검증하는 서류 확인 면접으로 진행한다.

실기/실적위주전형은 체육특기자전형, 디자인특기자전형, 어학인재전형, 실기고사를 실시하는 예·체능계학과(미술교육과, 융합디자인전공, 회화전공, 스포츠과학과)의 일반전형이 있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전교과 전과목을 반영하며 모든 학년의 성적을 균등하게 평가한다.

석차등급(1~9)이 있는 과목, 석차등급이 없더라도 표준편차가 제공되는 과목(소인수 과목, 전문교과Ⅱ 등)을 이수 단위 수를 적용하여 평가하되, 진로선택과목은 원점수를 산술평균하여 총점에 가산점(최대 3점)으로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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