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내달 5일까지 서울창업허브와 함께 ‘KT&G × 서울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을 열고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KT&G 미래사업을 위한 신기술과 친환경 소재 개발 등 역량을 갖춘 스타트업 선발, 지원을 통해 맞춤형 상생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모집 부문은 소형 전자기기 친환경 소재 기술 등 7개 분야, 자회사인 KGC 푸드 테크·솔루션 등 2개 분야, 코스모코스의 헤어케어 기술 및 소재 등 3개 분야로 총 12개 부문으로 진행한다.
이어 KT&G는 스타트업 10개사를 선발하고 내달 27일 ‘밋업’ 행사를 개최해 선발된 스타트업과 사업 협력 및 PoC 과정 진행, 향후 기술 브랜딩화 및 직접투자까지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창업허브를 통해 1000만원 상당 사업화 자금과 사무 공간 지원 및 투자유치 연계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후속 지원도 제공한다.
이웅규 성장투자실장은 “KT&G와 동반성장을 희망하는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서울창업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