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명패 전달은 국가보훈처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조치원읍에 거주하는 대상자 72가구 중 전몰군경·전상군경 유족 각 1가구씩 대문 앞에 국가유공자 명패를 내걸었다.
읍은 다른 국가유공자 유족에게도 명패를 전달하고 지속적으로 건강과 안부를 살필 계획이다.
임재공 읍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의 뜻을 기리고 유가족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존경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