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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01.01 19:57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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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이 아니지만 많이 회복됐다. 그러나 아직 제대로 식사를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2006년 12월 20일 업무복귀를 했으나 기력이 많이 떨어져 부군수와 업무분담을 통해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지난 달 28일 건교부에서 발표한 내용에 이의는 없는가?
-지난 2006년 4월과 6월 군민들이 중앙부처를 방문했을 때 올해에는 착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했다.
이후 새만금으로 인해 안되는 쪽으로 분위기가 흘러 장항산단 착공과 관련 부처간 조정이 안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장항산단의 착공도 중요하지만 항만시설, 평당분양가 등 경제성도 중요하다. 내년 착공을 전제로 적당히 타협할 생각은 전혀 없다. 정부가 그렇게 판단했다면 심각한 저항에 부딪힐 수 있는 상황이 닥칠 것이다.
▲장항산단 착공이 해를 넘기게 됐는데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는가?
-우리 입장에서는 매우 유감이다. 장항산단 착공이 해를 넘김에 따라 정부정책이 신뢰를 잃고 예산이 낭비되는 등 국력 낭비로 이어지고 있다. 예산을 반납하려는 위기도 있었다. 1월말까지 환경영향평가를 보완해 지속적으로 우리의 의지를 관철시킬 것이며 도와 긴밀히 협조해 문제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한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대정부 투쟁을 강화해 나가겠다.
▲도민과 군민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는가?
-장항산단 착공이 서천군민만의 일이 아닌 도민과 500만 충청인의 자존심 문제며 반드시 관철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그동안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에 대해 절대로 잊지 않겠다. 어떠한 일이라도 서천의 발전이 된다면 노력해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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