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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원더우먼’· ‘지리산’에서 낯익은 장소 알고보니 대전”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촬영지 홍보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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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11.02 17:21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SBS 드라마‘원더우먼’에서 서평지청으로 나오는 옛 충남도청 모습 (방송화면 갈무리)
SBS 드라마‘원더우먼’에서 서평지청으로 나오는 옛 충남도청 모습 (방송화면 갈무리)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이 영화·드라마 촬영 명소를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 내 매력적인 영상 촬영지를 소개하기 위한 영상인프라 제작현장 체험 및 홍보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액션영상센터 내 특수촬영시설인 아쿠아스튜디오, 액션 스튜디오를 이용하여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온라인 방식으로 변경하여 제작 중이다.

올해 총 46편을 촬영지원 중에 있으며,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SBS ‘원더우먼’, tvN ‘지리산’도 옛 충남도청 및 아쿠아스튜디오에서 촬영되었다.

진흥원은 노잼도시 대전 탈피를 위해 옛 충남도청, 테미오래, 대청호500백리길, 한남대학교, 선교사촌, 으능정이거리, 오월드, 뿌리공원, 대동 하늘공원, 한밭권투체육관과 진흥원 내 촬영스튜디오, 액션영상센터(아쿠아스튜디오, 액션스튜디오), 관광명소 등 대전의 주요 촬영지를 전 국민이 직·간접 체험이 가능한 홍보영상으로 제작하여 흥미와 관심을 이끌고 있다.

첫 번째 홍보영상은 헬스 건강 채널로 3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추언니’의 스튜디오 소개를 시작으로 액션센터 내 클라이밍 체험 및 크로마키 홍보 영상을 제작하였으며, 후속편으로 영화 ‘차형사’ 촬영 장소인 한밭권투체육관 체험 편이 나올 예정이다.

한편, 한국문화&여행 채널을 운영 중인 유튜버 ‘KR-보이’는 영화 ‘코리아’, ‘변호인’ 등 촬영지인 한남대학교, 선교사촌에서 10월 촬영을 마쳤으며, 이 영상은 11월 업로드 예정이다.

김진규 진흥원장은 “다양한 홍보영상물 제작방식으로 지역 내 촬영지 및 관광명소 홍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대전의 영상 인프라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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