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프로그램은 다양한 시선과 목소리를 통해 독립 단편영화를 감상하고 영화 해설사의 설명으로 문화다양성에 대해 현실적이고 실제적인 차원에서 이해하고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만남인 오는 7일 오후 3시에는 문화다양성으로 알아보는 이주민 이야기는 '믿거나 말거나, 찬드라의 경우', '인도에서 온 말리', '령희'가 상영되고 두 번째부터 여섯 번째까지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상영된다.
두 번째 만남은 9일 문화다양성으로 알아보는 세대이야기로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 거야', '기대주'가 세 번째와 네 번째는 젠더이야기로 오는 16일은 페미니즘편 '당신의 날개', '베란다', '산후'가, 23일은 성소수자편 '털보', '신의 딸은 춤을 춘다'가 상영된다.
다섯 번째 만남은 30일 장애인 이야기 편으로 '언니가 이해하셔야 돼요', '대륙횡단', '병훈의 하루'가 방영되며 여섯 번째 만남은 노동 이야기로 '비보호 좌회전', '선화의 근황'으로 관객을 만난다.
모집대상은 문화다양성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회당 2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문의는 시민문화팀. (042-480-1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