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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토청, 겨울철 도로 제설 대비 ‘총력’

“도로살얼음 원천 봉쇄”…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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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11.09 12:38
  • 기자명 By. 한은혜 기자
9일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충청권 도로안전 유관기관 협의체’ 제설대책 점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전지방국토관리청 제공)
9일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충청권 도로안전 유관기관 협의체’ 제설대책 점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전지방국토관리청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겨울철 교통사고 예방에 나섰다.

대전국토청은 9일 폭설 및 도로 살얼음으로 발생하는 겨울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충청권 도로안전 유관기관 협의체’ 제설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한국도로공사, 국토관리사무소 등이 참석해 도로관리기관별 결빙취약구간 관리계획, 제설대책을 점검하고 겨울철 도로안전 홍보계획 등을 논의했다.

대전국토청은 39개소 결빙 취약구간을 지정해 자동염수분사시설, 노면 홈파기, 조명식 결빙주의표지, 배수성 포장 시범적용, 스마트 CCTV설치, VMS에 경광등·경고기능 추가, 가변형 속도제한표지 등 안전시설물을 확충했다.

또한 겨울철 도로 순찰원 안전을 확보하고 도로 노면온도 측정 센서를 활용하는 등 겨울철 도로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년 기상이변에 따른 폭설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통해 교통통제구간 발생시 신속한 해소를 위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박건수 청장은 “제설대책은 국민안전과 직결된 사안으로 과할 정도로 대응해도 지나치지 않다. 기관 간 빈틈없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겨울철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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