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시장은 12일 오전 유성구 계산동에 건립예정인 임업기술실용화센터 착공식에 참석했다.
허 시장은 “임업기술실용화 센터가 대전의 임업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착공을 축하했다.
임업기술실용화센터는 총사업비 99억원을 투입, 본관동(지상3층)과 부속동(지상2층) 2개동에 건축면적 1974㎡, 연면적 3881㎡ 규모로 내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허 시장은 이날 오후 서대전시민공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올해 지역 상품전시회 현장을 방문하고 전통시장 상인을 격려했다.
그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전통시장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11월부터 추진되는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와 더불어 이번행사를 계기로 전통시장의 상권이 회복될 것이다”며 “전통시장 홍보와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