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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민, 유성구 학하 민간임대주택 2개 단지 2024년 입주 가능해진다

9월 통합심의 신청접수...조건부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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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11.21 01:47
  • 기자명 By. 김민정 기자
왼쪽부터 대전학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1단지와 2단지(사진=대전시 제공)
왼쪽부터 대전학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1단지와 2단지(사진=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민이 725세대 규모의 2단지로 조성될 대전학하 공공 지원 민간임대주택 2개 단지에 2024년에 입주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학하 공공 지원 민간임대주택 단지는 내달 주택건설사업승인, 내년 3월 분양 절차를 밟는다.

시는 17일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대전학하 공공 지원 민간임대주택 2개 단지에 대해 조건부 의결 처리했다고 밝혔다.

대전학하 공공 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유성구 학하동에 드림타운 48세대 포함 1031세대 규모의 1단지와 드림타운 218세대 포함 725세대 규모의 2단지로 조성되는 민간임대주택 단지이다.

통합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12월 주택건설사업승인, 내년 3월 분양절차를 거쳐 2024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시는 지난 9월 사업 주체로부터 통합심의 신청서를 제출받았으며, 2개월 만에 개별 심의부서가 추천한 심의위원으로 구성된 통합심의위원회 개최해 심의를 완료했다.

이번 통합심의는 9월 유천동 주거복합건축물 등 2건, 10월 용전근린공원 개발행위 특례사업 등 2건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됐다.

시 관계자는 “세 번째 통합심의도 신청서 접수 후 2개월 이내에 심사를 완료하면서, 통합심의제도가 당초 의도했던 목표를 달성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시행 초기에 나타나는 일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통합심의제도를 더욱 발전 시켜 나가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한편, 시는 산내지역 주택조합 공동주택(9개 동 902세대)사업과 문화문화공원 개발행위 특례사업장 11개 동 509세대에 대해 12월에 통합심의 개최를 목표로 관련 기관(부서)과 사전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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