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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산업형 문화 관광축제 ‘제31회 금산인삼축제’

오감만족 건강체험 프로그램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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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10.10 18:33
  • 기자명 By. 손광우 기자

- 오는 21일부터 홍삼족욕체험·한방소화제 만들기 등 다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업형 문화 관광축제 제31회 금산인삼축제가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 동안 금산군 금산읍 신대리 인삼관 광장 및 인삼약초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금산의 대표특산물인 인삼을 21세기 키워드 ‘건강’테마와 결합한 이번 축제에서는 ‘건강’은 물론 ‘웃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및 경연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지난해와는 달리 사유지의 매입으로 행사공간 확대, 고질적인 주차문제 해소, 체험현프로그램의 강화, 인터넷 접수, 관광객 참여 공연 확대, 주 행사장 메인행사의 운영 등 차별화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 성공개최 덕분에 시설개선 등 하드웨어 부문의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왔으며 주차문제도 크게 개선돼 행사장의 효율성이 크게 높아졌다.

축제기간이 아니면 체험해 볼 수 없는 인삼캐기체험은 인삼밭에 직접 들어가 자신이 인삼을 캐보는 재미와 함께 현지에서 토종 금산인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해 진행하던 인삼캐기체험이 올에는 축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예약 접수를 병행해 참가자의 편리성을 높였다.

홍삼족욕체험은 물론, 홍삼팩마사지, 홍삼다이어트, 한방소화제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자신의 건강을 체크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금산인삼축제에서 꼭 둘러봐야 할 곳이며, 새롭게 마련된 인삼테라피하우스는 인삼약초향기체험은 물론 미용 테라피 체험으로 구성돼 여성들이 눈여겨볼 만한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인삼민속촌에서는 전통저울로 인삼무게 달아보기, 인삼말리기·깍기·접기, 인삼씨앗 고르기, 인삼엿장수, 인삼재배과정체험 등을 쌉싸름한 인삼내음을 맡으며 마음껏 경험해 볼 수 있다.

인삼의 재배과정 및 특이인삼, 계영배체험, 인삼요리별 효능 및 특징은 물론 올해에는 4D 영상체험관을 통해 금산과 인삼에 대한 재미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눈여겨 볼만하다.

‘금산인삼명의관’에서는 건강을 위한 이혈치료를 받아볼 수 있으며, 각 국의 인삼바이어가 참석하는 국제인삼교역전에서는 홍삼제품, 인삼화장품 등 인삼가공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어 알뜰쇼핑이 가능하다.

야간에는 인삼고을 세계타악기 울림제전, 전국 주부가요제, ‘인삼의 향기’7080콘서트, 인삼패션쇼, 프라임 콘서트 “인삼의 밤”등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가을밤 추억과 낭만을 간직할 수 있는 즐거움이 더해진다.

축제기간동안 신선한 금산인삼은 물론 다양한 인삼약초선물세트를 현지가격으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가족의 건강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축제를 즐기면서 고품질의 인삼을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금산인삼축제는 지난 1981년부터 매년 개최돼 왔으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전국 최우수축제에 9년 연속 선정되는 등 명실 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산업형 문화관광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또 전년도에는 세계축제협회(IFE A World)로부터 영국의 에딘버러, 네덜란드의 로테르담 등과 함께 국내에서는 금산군이 세계축제·이벤트 도시로 선정되면서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켜, 세계적인 축제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금산/손광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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