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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연구모임, 자동차 부품산업시장 확대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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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11.22 17:21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충남도의회 ‘코로나19 시대 충남경제발전 모색을 위한 연구모임’은 22일 제3차 회의를 열고 자동차 부품산업 확대 방안등을 모색했다. (충남도의회 제공)
충남도의회 ‘코로나19 시대 충남경제발전 모색을 위한 연구모임’은 22일 제3차 회의를 열고 자동차 부품산업 확대 방안등을 모색했다. (충남도의회 제공)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도의회 ‘코로나19 시대 충남경제발전 모색을 위한 연구모임’은 22일 제3차 회의를 열고 충남의 자동차 부품산업 시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3차 회의는 ‘자동차대체인증부품 산업동향과 충남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충남연구원 이민정 경제산업연구실장이 발제를 맡고 조승만·정광섭 의원과 박근성 충남농공단지협의회장, 김동복 충남여성경제인협회장, 명영식 충남상인연합회장, 김석원 한국자동차부품협회 명예회장이 참석해 토론을 진행했다.

이민정 연구실장은 내포신도시에 전국에서 처음으로 ‘대체자동차부품인증지원센터’가 설립됨에 따라 자동차 대체부품산업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석원 명예회장은 “자동차 대체부품 인증제도를 통해 글로벌 자동차 부품 브랜드와 경쟁할 수 있는 고품질의 국산 부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수리용 부품 시장의 고질적 문제인 값비싼 OEM(순정)부품의 독점적 유통구조로 인한 소비자들의 불만을 해소할 수 있고, 그 메카가 충남이 될 수 있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방한일(예산1·국민의힘) 의원은 “충남은 자동차부품 제조업은 크게 발달했으나 관련 서비스업인 수리·유통·판매 등은 취약하다”며 “대체자동차부품인증지원센터 설립이 자동차부품산업의 새로운 물꼬를 터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 의원은 또 “본 연구모임을 통해 도출된 충남 경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충남 경제 재도약을 위한 정책개발의 밑바탕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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