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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마케팅공사 ‘메디투어’, 위드코로나 의료관광 '기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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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11.28 14:23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코로나19로 직격탄은 맞은 대전 의료관광사업이 기지개를 펴고 있다.

대전마케팅공사가 지난 17~18일 대전 의료사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후원으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 ‘대전 메디페어’를 통해 신규 비즈니스 창출의 장을 마련한 것.

공사는 러시아(블라디보스톡, 모스크바), 중국(심양, 청도), 몽골(울란바토르) 등 타깃 도시를 대상으로 한 관내 의료기관 및 기업 설명회와 1:1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대전이 보유한 의료 인프라와 서비스 홍보에 주력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 의료기관 및 헬스케어 기업 등 11개 기관이 참여하였고, 몽골, 중국, 러시아 3개국 5개 도시 28개 기관이 온라인으로 참여하여 ▲관내 의료기관 및 헬스케어 기업 프레젠테이션 ▲사전 매칭을 통한 1:1 비즈니스 미팅 ▲관내 의료기관 및 기업의 해외환자 유치 및 해외 진출 전략 컨설팅 등이 진행되었다.

해외 바이어와 관내 의료기관, 여행사, 기업의 1:1 비즈니스 미팅은 총 85건이 진행되었으며, 각 기관의 프레젠테이션 후 해외 바이어로부터 충남대학교병원, 선병원, 대청병원, 충남대JSK바이오매드와의 비즈니스미팅 추가 매칭 요청이 이어졌다.

대전 메디페어에 참가한 바른생각병원 관계자는 “그간 움츠렸던 해외 마케팅을 시작하고 직접 접촉하기 어려운 바이어와 소통할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했다.

대청병원 관계자는 “해외 바이어 대상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병원을 소개할 수 있었고 전문 컨설팅을 통해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 팁을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공사 고경곤 사장은 “대전 의료 인프라 및 서비스에 관심을 보인 해외 바이어를 대전으로 초청, 팸투어를 통해 보다 실질적인 비즈니스가 창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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