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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점 100일' 대전신세계, 대전 쌀로 빚은 수제 생막걸리 출시

지역 양조장 합작 '93 황금곳간'…쌀·누룩만 사용, 자연스러운 단맛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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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12.01 15:27
  • 기자명 By. 한은혜 기자
93 황금곳간.(사진= 대전신세계 Art & Science 제공)
93 황금곳간.(사진= 대전신세계 Art & Science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대전신세계 Art & Science가 개점 100일을 기념해 지역 양조장과 손잡고 프리미엄 막걸리를 출시한다.

대전신세계에 따르면 오는 4일 개점 100일을 앞두고 3일부터 대전지역 양조장 대전부르스와 합작한 막걸리 '93 황금곳간'을 선보인다.

100% 대전 지역의 쌀과 누룩만 사용해 빚은 수제 생막걸리다. 기계사용을 최소화하고 인공감미료 없이 전통적인 발효방식으로 제조해 자연스러운 단맛과 청량감을 자랑한다.

제품명은 위치적 상징성과 대전신세계 만의 차별성을 모두 담아 지었다. '93'은 대전시민들의 자부심이 담긴 공간인 엑스포과학공원 내에 문을 열었다는 점을 고려해 대전엑스포가 열린 1993년에서 따왔으며 '황금'은 주재료인 대전의 쌀을 상징한다. '곳간'은 한식의 정통성과 전문성을 콜렉팅한 신세계의 한식 시그니처 공간인 '발효곳간'을 의미한다.

대전신세계 발효곳간과 마켓 주류코너에서 찾아볼 수 있다. 전용잔을 함께 증정하는 세트도 준비했다.

관계자는 "대전신세계 100일을 기념해 지역 기업과 콜라보를 통해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신세계만의 차별화된 안목과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함께 담아 고객들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신세계 Art & Science에서 첫선을 보인 '발효곳간'은 한식의 정통성과 전문성, 희귀성을 콜렉팅한 신세계의 시그니처 공간으로 오랜 세월 대대로 이어진 반가의 내림장과 전통양념, 장인의 반찬과 토종 식재료를 엄선하여 제대로 된 한국의 맛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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