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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불법 입시 사교육 집중 단속

대전교육청, 입시컨설팅·진학 상담 지도 학원 점검…방역 점검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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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12.08 11:38
  • 기자명 By. 이정화 기자
대전시교육청.(사진=충청신문DB)
대전시교육청.(사진=충청신문DB)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22일까지 입시 사교육 집중점검에 나선다.

10일 수능시험 성적 통지가 이뤄지는 가운데 입시 컨설팅과 진학 상담지도 과정에 대한 수요가 집중될 것을 대비해 입시논술 및 면접 과정이 있는 학원 40개원을 대상으로 교습비 관리 등 전반적인 학원 운영 상태와 코로나19 방역 점검을 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교습시간 편법 연장 후 교습비 인상 ▲교습비 초과징수 ▲허위·과대광고 등이다.

아울러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로 학생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시교육청과 동·서부교육지원청 간부 공무원이 방역 점검을 병행한다. 학원 방역 패스에 대한 학원 관계자의 의견도 청취할 예정이다.

이상근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발생한 학습결손과 격차가 불법교습행위로 이어지는 것을 근절하고 다시 확산한 감염 사태를 차단하기 위해 실시한다"라며 "학원 방역 패스 현장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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