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대전시 민생현안 논의의 장

허 시장, 시민 일상의 편의성을 높이는 민생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1.12.14 16:57
  • 기자명 By. 김민정 기자
대전시와 더불어민주당 대전시가 지역 민생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의견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와 더불어민주당 대전시가 지역 민생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의견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사진=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와 더불어민주당 대전시가 지역 민생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의견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하 시당)과 대전시(이하 대전시)는 시 주요 민생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14일 오후 시의회에서 개최했다.

시당에서는 박영순 시당위원장, 권중순 시의회 의장, 오광영 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다.

시에서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들이 함께했다.

이날 회의는 시당에서 올해 4월부터 역점적으로 진행한 민생경청투어에서 발굴된 지역 민생현안에 대한 포괄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영순 시당위원장은“시당에서 민생 현장을 누비면서 개선이 필요한 민생현안을 시민들로부터 직접 청취했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제안한 민생현안 사업이 시정에 반영돼서 시민이 성과를 조속히 체감할 수 있도록 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허태정 시장은 “오늘 제안해 주신 분야별 민생현안은 세밀하게 검토해 시책으로 실행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챙기겠다”며, 일상의 편의성을 높이는 민생 중심 정책이 순조롭게 추진 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도 요청했다.

시당에서 발굴해 시에 제안한 민생현안은 6개 분야 12개 과제다.

노동·환경 분야에서는 이동 노동자 지원, 환경관리요원 근무환경 개선, 생활쓰레기 차량 차고지 확충, 시 재활용 선별장 운영을 발굴했다.

사회적경제 분야에서는 사회적기업 육성 전문기관 설립, 사회적기업 제품 전시와 공동판매장 설치를 제안했다.

또한, 복지 분야에서는 육아부담 경감을 위한 대전형 정책 추진, 청년층 주거비 지원, 경제 분야에서는 중리전통시장 시설물 보강,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구축을 건의했다.

아울러, 교통 분야에서는 전문정비업소 지원, 문화체육 분야에서는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을 요청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