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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현대·토요타·벤츠·스텔란티스·포르쉐 3만 4600여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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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12.22 11:17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리콜차량(국토교통부 제공)
리콜차량(국토교통부 제공)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제작결함이 발견 기아·현대·토요타·벤츠·스텔란티스·포르쉐가 리콜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는 기아㈜, 현대자동차㈜, 한국토요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 포르쉐코리아㈜에서 제작, 수입·판매한 총 13개 차종 3만463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아㈜에서 제작 판매한 카렌스는 LPG 연료펌프 내부의 연료를 공급 및 차단하는 밸브 제조 불량으로 주행 중 연료 공급이 차단되고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 대상은 1만8944대다.

해당 차량은 12월 30일부터 기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엔진 내부의 일부 부품 마모 등 손상으로 인해 간헐적으로 주행 중 시동이 꺼지거나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 대상은 1만4616대다.

해당 차량은 12월 30일부터 현대자동차㈜ 직영 서비스센터 및 블루핸즈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및 점검 후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수입 판매한 토요타 캠리는 브레이크 진공펌프 내 부품 불량에 의한 파손으로 브레이크 페달이 무거워지고 제동거리가 길어질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 대상은 814대다.

해당 차량은 12월 23일부터 한국토요타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S 450 4MATIC 등 8개 차종은 멀티미디어 시스템소프트웨어 오류로 주행 시 DMB 등이 자동으로 꺼지지 않아 운전자의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 대상은 233대다.

해당 차량은 12월 24일부터 개선된 소프트웨어로 원격 자동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스텔란티스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짚 랭글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22대(판매이전 포함)는 계기판 소프트웨어 오류로 일정 거리(21,473km)에 도달한 후 주행거리가 표시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발견됐다. 우선 수입사에서 리콜을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해당 차량은 12월 27일부터 스텔란티스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포르쉐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파나메라 10대는 휠 내측에 제작자명, 휠 제원, 제조일 등의 정보를 표기하지 않은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발견됐다. 우선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리콜을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해당 차량은 12월 30일부터 포르쉐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기아㈜(☎ 080-200-2000), 현대자동차㈜(☎ 080-600-6000), 한국토요타자동차㈜(☎ 080-525-8255),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080-001-1886), 스텔란티스코리아㈜(☎ 080-365-2470), 포르쉐코리아㈜(☎ 080-8100-9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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