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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전당 마지막 선물 '포르테 디 콰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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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12.22 11:13
  • 기자명 By. 권예진 기자
'포르테 디 콰트로' 포스터. (사진=대전예술의전당 제공)
'포르테 디 콰트로' 포스터. (사진=대전예술의전당 제공)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예술의전당은 올해 마지막 선물로 '포르테 디 콰트로'라는 마지막 기획공연을 통해 시민에게 선물과 같은 시간을 선사한다.

포르테 디 콰트로는 한국판 '일 디보' 프로젝트로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을 선발하는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의 초대 우승팀인 뮤지컬 배우 고훈정, 테너 김현수, 베이스 손태진, 테너 이벼리로 구성됐다.

팬텀싱어 참여 당시, '봄·여름·가을·겨울이 다 느껴지는 전천후의 팀', '팬텀싱어 근간이자 초대 우승팀다운 호흡'이라는 평을 들으며 멤버 개인이 가진 실력과 매력이 함께 있을 때 그 이상의 힘을 만들어내고 있다.

포르테 디 콰트로는 클래식을 낯선 대중에게 명곡 멜로디를 4중창으로 편곡하거나 대중음악, 아트팝 등 쉽게 접할 수 있는 곡들로 들려줌으로써 장르에 대한 관심을 확장시킨다.

이번 공연에서도 모차르트의 미완성곡인 '레퀴엠'에 4중창 화음을 더해 슬픔을 증폭시킨 'Larcrimosa'와 첫 정규앨범에 수록되었던 'II Libro Dell'Amore', 'Senza Parole'를 비롯해 '신기루', 'Ave Maria', '팬텀싱어 올스타전'에서 선보였던 '이름에게'와 '도시의 Opera'도 부를 예정이다.

아울러 박상현 지휘로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해 더 풍성한 소리와 감동을 전할 것이다.

공연은 29일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진행되며 티켓은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B석 2만원이다.

문의는 대전예술의전당. (042-270-8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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