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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세종시에 ‘새 둥지’

22일 이전 완료...중앙부처와 업무 연계성 및 지방의회 간 접근성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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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12.22 13:52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의장협의회 사무실 건물 외경(세종시의회 제공)
의장협의회 사무실 건물 외경(세종시의회 제공)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가 기존 여의도 사무실에서 세종시 어진동에 위치한 세종 파이낸스센터로 사무실을 이전·완료 세종 시대를 활짝 열었다.

이로써 의장협의회는 전국 2시간 이내 거리인 세종시의 지리적 이점과 정치‧행정기능이 집약된 도시의 특성을 살려 전국 지방의회의 구심점 역할은 물론 정부와 지방정부 간 가교역할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이 확정됨에 따라 향후 국회와 지방의회 간 소통과 협력의 기틀을 마련하는 과정에서도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할 수 있게 됐다.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은 “내년 1월부터 지방의회에 인사권이 부여돼 그간 의장협의회에서는 전국 광역 시도의회와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당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의장협의회 사무실의 세종시 이전을 계기로 자치분권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더욱 긴밀하게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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