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등 24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는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센터는 23일 10개 기관의 리빙랩 부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과 지역 혁신기관들이 리빙랩 활동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대학생의 지역사회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혁신 생태계와 청년 정주 여건을 조성하려는 것이다.

협약에 따라 △상호 협력체계 구축 통한 지역혁신플랫폼 사업 촉진 △지역 현안 해결 과정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전문가 자문 등의 기관 인력풀 활용 △대전·세종·충남 지역 미래모빌리티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공간 지원 등에 힘을 모은다.

한편 이날 업무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센터(미래리빙랩센터)를 비롯해 대전세종연구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세종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충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충남연구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