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지난 18일, 찾아가는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불법전단지 등이 다량 살포돼 도시미관을 헤치고 있는 은행동 으능정이거리에서 야간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으능정이 상가번영회원과 구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불법광고물 쓰레기 수거와 더불어 불법 전단지 배부금지 계도 및 쓰레기 종량제 봉투 배출 안내 홍보활동도 함께 펼쳤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불법 전단지 정화활동과 단속을 통해 젊은이들과 외지인들이 많이 찾는 으능정이거리를 낭만과 즐거움이 있는 거리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유진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