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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교사들, 핀란드에서 영어 배운다

충남교육청, 24일 핀란드 헬싱키대와 영어교육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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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10.25 18:59
  • 기자명 By. 유진희 기자

 

충남교육청은 지난 24일 유럽의 선도적인 대학인 핀란드 헬싱키대와 ‘영어교사 수업실습(Teaching Practicum) 연수’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어교사 연수 협약을 통해 도교육청 소속 영어교사는 내년부터 비영어권 영어교육 우수국가인 핀란드 헬싱키대에서 방학 중 2주 동안 단기 집중연수를 받는다.

연수는 우리나라와 언어적 환경이 비슷한 비영어권 영어교육 최우수국가인 핀란드의 현지 학교를 직접 방문해 현장중심으로 이뤄진다.

참가하는 영어교사는 현지 핀란드 영어교사와 함께 영어 수업역량강화를 위한 토의, 워크숍, 세미나에 함께 참여한다.

또한 도교육청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영어 교과서 외우기’와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대비를 위한 효율적인 영어 수업지도 방안을 위한 연수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저비용 고효율의 영어 교육을 위한 영어 수업전문가 양성을 할 수 있고, 점진적으로 원어민을 대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수 있다는 기대를 갖게 한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중장기적으로 핀란드 헬싱키대와 해외온라인 영어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해 핀란드 현지 영어수업내용을 중심으로 영어 교수학습모형을 개발하고, 영어 수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유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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