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준비과정과 관련 정부정책을 전문가에게 직접 듣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가 오는 5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무역전시장(SETEC,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소재)에서 열린다.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와 농협, MBC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정부의 귀농귀촌 정책방향과 귀농준비 노하우, 성공사례 등 다양한 귀농귀촌 관련 주제발표와 질의응답이 이어져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사회적 붐을 일으키고 있는 귀농귀촌 트랜드에 대해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농산어촌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정착시켜 나가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는 시점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구체적 귀농정착지 선택과 소득 아이템에 대한 체험기회를 제공해 실패하지 않는 귀농·귀촌 여건 조성 및 기회 제공의 장을 마련했다.
한편 이 날 토론회는 4일부터 열리는 ‘2011대한민국 귀농귀촌 페스티벌’(www.returnfarm.kr) 행사의 일환으로서, 지자체 우수 귀농체험 행사와 설명회, 전문가 멘토링 상담 등 한 자리에서 귀농귀촌 정보를 종합적으로 얻을 수 있다.
/류지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