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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우강초 응급처치법 大賞

적십자 대회서 지식·기량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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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11.10 19:10
  • 기자명 By. 김윤진 기자

당진 우강초등학교(교장 최도균)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지사가 주최하고 충남도교육청과 대전시교육청이 후원하는 제47회 적십자 응급처치법 경연대회에서 초등부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경연대회는 지난달 29일 대전서일여자고등학교 강당에서 대전·충남의 학생부·대학·일반부에 총147개팀 614명이 참가해 상처처치와 골절처치, 대용품을 사용한 골절처치의 실기와 이론시험의 필기경연으로 진행됐으며 우강초등학교 A팀으로 출전한 김종호, 김 택, 맹현규, 서민구, 이준수 학생은 그동안 갈고 닦은 응급처치의 지식과 기량을 십분 발휘해 지난 8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지사 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와 같이 큰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08년부터 적십자 응급처치법 경연대회에 참가한 우강초등학교는 박수영 교사의 지도로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해 학생들에게 응급처치법을 지도해왔으며 이번 수상은 4년 연속 초등부남자 최우수상(충남도교육감상)과 남초부와 여초부를 통합한 최고득점으로 학교표창인 초등부 대상(대한적십자사총재상과 우승기)까지 수상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

우강초등학교는 “응급처치에 대한 보급이 널리 확대돼 불의의 사고나 질병으로부터 환자를 적절하게 처치해 고귀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당진/김윤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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