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호현정 중부서 선화파출소 순경은 스토킹 범죄에 대해 적극적인 현장 조처를 해 우수 사례로 꼽혔다.

호 순경은 스토킹 신고를 접하고 피해자가 가해가 귀가만을 원하고 있으나 추가피해 우려가 되는 상황임을 확인했다.

그는 상황 확인 후 가해자 강력 경고와 관련 부서 인계조치 등 적극적 현장 조치로 시민 안전 확보에 기여했다.

또 다른 우수사례로 꼽힌 서형주 둔산서 갈마지구대 경장은 음주운전 차량을 5km 추격해 검거했다.

서 경장은 음주운전 차량이 있다며 신고자가 추격하는 상황에서 관련 무전을 청취하며 음주운전 차량을 예상 도주로에서 해당 차량을 발견했다.

그는 관할 구역을 벗어나 5km 추격 끝에 음주 운전자를 검거함으로써 시민 안전확보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