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현재, 오미크론 감염 의심 검체를 발견하면 질병관리청에 정밀 검사를 요청해야 했다.
지금까지는 최종 판별까지 3∼4일이 걸려왔다.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이 자체 판별하면 3∼4시간이 걸린다.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앞서 7월 8일부터 알파·베타·감마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자체 판별하고 있으며, 8월 2일부터는 델타 바이러스도 판별하고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변이 바이러스 5종 감염 여부를 신속하게 가려낼 수 있게 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