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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연풍희 증평군의회 의장 “군민 위한 여민동락 의회로 거듭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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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1.02 14:53
  • 기자명 By. 김지유 기자
[충청신문=증평] 김지유 기자 = 증평군의회 연풍희 의장이 지난달 29일 신년사에서 “2022년에는 의회의 전문성이 강화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되고,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분권 2.0 시대가 도래한다”며 “제도적 지원과 시대적 흐름을 발판 삼아 군민을 위한 여민동락의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연 의장은 “지금까지 제5대 증평군의회는 대·내외적인 역량을 모아 생활속 민생안정이라는 어려운 과제를 풀어 나가며 군민이 웃을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32년만에 개정돼 시행을 앞둔 지방자치법은 입법기관과 집행기관간의 독립성을 존중함으로써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기능이 전문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더불어 지방의회의 자주적인 활동기반 강화로 지역발전은 한층 더 앞당겨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시대적 흐름과 제도적 지원으로 증평군의회는 더욱더 군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예산이 실생활 중심으로 투자될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 지켜보는 한편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군민의 지위 향상에도 기반을 다지겠다”며 “이러한 때 증평군은 내년 군승격 20년을 앞두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한 단계 도약을 준비해야 하는 중대한 시기에 처해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증평군의 정주여건 향상을 위해서는 교육기반의 확충, 지역내 일자리 창출, 지역 균형발전 등 지역발전 융복합 정책을 펼쳐 나갈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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