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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열 증평군수, 신년사 통해 2022년 군정운영 밝혀

호시탐탐(虎視眈眈), 호보당당(虎步堂堂) 자세로 점핑하는 증평, 정평나는 증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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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1.02 14:54
  • 기자명 By. 김지유 기자
[충청신문=증평] 김지유 기자 = 홍성열 증평군수는 3일 신년사를 통해 “모든 것에서 한 단계 점핑(Jumping)하는 증평, 모든 면에서 정평(定評)나는 증평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홍 군수는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는 호랑이가 날카로운 눈으로 기회를 노리는 호시탐탐(虎視眈眈)의 자세로 어떤 난관이 있더라도 호랑이 걸음처럼 당당하게 나아가는 호보당당(虎步堂堂) 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 군수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과 함께 힘을 모아 위기 속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를 바탕으로 위기 극복과 함께 올해 군정 운영 8대 화두(話頭)를 전했다.

어떤 일이든 집중하고 성심을 다하면 반드시 이룰 수 있다는 각오로 △함께 잘사는 활기찬 지역경제, △건강한 녹색도시 △마음 편한 안전도시 △따뜻한 복지도시 △즐거운 휴양관광도시 △희망찬 교육도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행복한 활력도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홍 군수는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 위기에도 불구하고 기대와 희망이 차오르는 것은 바로 군민이 함께하기 때문이다”라며 “서로 믿음의 얼굴과 긍정의 힘으로 어려움 속에서도 기회를 만들고 지혜와 역량을 모아 증평 역사의 새로운 디딤돌 하나를 놓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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