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2022년은 세종 10년이 행정수도 1000년으로 이어지는 기틀을 닦는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회 세종의사당이 차질 없이 건립될 수 있도록 국회 등 유관 기관과 긴밀히 공조하고 대통령 집무실 설치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개헌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했다.
달라진 위상과 시대에 발맞춰 시민 눈높이에 맞도록 도시의 틀도 새롭게 하고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이끌어갈 충청권 메가시티 건설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주민자치를 잘하는 시민주권 특별자치시에 걸맞게 시민참여가 일상인 세종형 자치분권 모델도 완성하는 등 세종형 스마트도시 건설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답게 청년들이 맘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활력 넘치는 도시도 만들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 교통, 문화, 스포츠 등 생활 속 기반들을 차근차근 갖춰가면서 보다 편리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등 시민의식에 버금가는 공공의료 서비스로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챙기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