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세대·성별·인종·종교 등 다양한 문화적 차이를 지닌 지역사회 구성원들 간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는‘무지개다리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문화다양성 활성화를 폭넓게 펼쳐나가고 있다.

충남문화재단은 지난해 △도서캠페인, 다양성 영화제, △지역청년 뭐든지 학교, △중년 삶의 축제 프로젝트, △에코페미니즘 프로젝트, △多음잇슈, △문화다양성 북콘서트 등을 추진해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기반 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재단은 지역협력주체를 발굴 육성하고, 기초문화재단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충남 도내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에 큰 역할을 하였다.

김현식 대표이사는 “지역 내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을 위해 소수문화를 발굴하고, 소통 부족으로 생기는 사회의 갈등을 무지개다리 사업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