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은 응급의학과 안홍준 교수와 전가람 전공의가 공동 1저자로 참여한 연구논문이 SCI급 저널인 ‘뉴로크리티컬 케어’(Neurocritical care)최근호에 게재됐다고 5일 밝혔다.
충남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연구논문은‘더 어소시에이션 비트윈 뉴로지컬 프로그노시스 앤 더 디그리 오브 블러드-브레인 배리어 디스럽션 인 카디악 어레스트 서바이버즈 후 언더왠트 타깃 템퍼러쳐 매니지먼트 (The Association Between Neurological Prognosis and the Degree of Blood-Brain Barrier Disruption in Cardiac Arrest Survivors Who Underwent Target Temperature Management)'란 제목으로 실렸다.
논문은 목표체온조절치료를 받은 심정지 생존자에게서 신경학적 예후와 혈뇌장벽 파괴정도의 연관성을 파악했다.
전 전공의는“충남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심정지 후 증후군 전담팀의 일원으로 지역사회의 심정지 환자의 자발순환 회복 후 뇌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진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충남대학교병원이 심정지 환자의 치료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의미 있는 연구 수행에 더욱 매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