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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서 ‘色(색)을 탐하다’ 전시회

10일부터 윤애수·김애란 작가 작품 32점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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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1.10 13:36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 충남도의회 1층 로비 ‘다움아트홀’에서는 10일부터 ‘색(色)을 탐하다’를 주제로 윤애수·김애란 작가의 작품들이 선보인다. (충남도의회 제공)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도의회는 10일부터 21일까지 도의회 1층 로비 ‘다움아트홀’에서 ‘색(色)을 탐하다’를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윤애수·김애란 작가의 작품 32점이 선보인다.

윤 작가는 ‘기억 속의 편린’을 주제로 18개 작품을 선보인다. 윤 작가는 과거의 기억에 내재된 감정과 경험을 바탕으로 생성되는 감정의 작용을 예술로 승화시키고자 했다. 천년의 수명을 자랑하는 한지의 색면을 이용해 작가의 내면세계를 작품에 담아냈다.

김 작가는 시간을 모티브로 도시의 일상 속 풍경을 담아낸 14개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 속의 다양한 컬러 스트라이프는 시간과 빛이라는 이중적 메타포를 함축하고 있으며, 찰나의 순간을 색과 선으로 표현하고 있다.

김명선 의장은 “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은 생활문화동아리 회원은 물론 수준 높은 전문 작가들도 전시에 참여해 고품격의 작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며 “도민들께서 문화생활을 향유하며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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