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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임인년 새해 투자협약 이어져…(주)소닉 밸류 및 올계 200억 원 규모 투자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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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1.19 13:22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 제천시가 (주)소닉밸류와 100억 원 규모 투자유치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천시 제공)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충북 제천시가 2020 임인년 새해를 맞아 투자협약 체결이 이어지는 등 제3산업단지 100% 분양이 현실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9일 음향기기 플랫폼 운영업체인 (주)소닉 밸류(대표 박주홍)와 100억 원 규모의 제1산업단지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소닉 밸류 박주홍, 이상석 대표이사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소닉 밸류는 100억 원을 투입, 2022년 10월 가동 목표로 제1산업단지 내 8808.2㎡ 부지에 4453.2㎡ 규모의 제조 시설을 건립하게 된다.

소닉 밸류는 국내 음향 시장 최대 커뮤니티 및 E-커머스 플랫폼 운영 업체로 차세대 신기술인 실감음향 디자인 및 운영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강소 기업이다.

시는 20일 대한민국 대표 유기농 닭고기 제조업체인 (주)올계(대표 문태연)와 100억 원 규모의 제3산업단지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올계는 최고급 품질의 유기농 닭고기를 생산․가공하는 제천시 소재 기업으로 안전하고 맛있는 먹거리 생산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 개발로 제품 브랜드 ‘올계’의 인지도를 넓히며 매년 지속적인 매출액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협약 후 올계는 시설 확충을 위해 제3산업단지 내 부지 8806㎡에 3304㎡ 규모의 신규 공장을 2023년 가동을 목표로 2026년까지 1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역대 최고의 투자유치 성과를 기록했다"며 "임인년 새해에도 쉼 없는 투자유치를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제3산업단지 100% 분양 달성과 제4산업단지 조성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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