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충남도립대학교 소관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했다.
이에 이공휘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은 “교내 정보화서비스 전면 개편을 위해 학생들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지자체와 도립대가 함께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해야한다”며 상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선영 의원(비례·정의당)은 차세대 학사 행정 시스템 개발 시 해당 기업의 재정기반을 확인해야 함을, 오인철 의원(천안6·더불어민주당)은 지역인재채용 관련 법과 제도를 공기업 등으로 확대해야 함을 주장했다.
안장헌 위원장(아산4·더불어민주당)은 “2월 준공 예정인 충남도립대학교 학생회관 공정을 잘 점검해야 향후 유지보수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철저한 점검을 위해 24일 현장 점검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경위는 데이터정책관으로부터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데이터 활용 확대 방안에 신경 써 줄 것을 주문했다.
다음으로 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22년 주요업무 계획을 청취하면서, 정병기 위원장(천안3·더불어민주당)은 "소관 출연기관의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며 특단 조치 마련을 주문했다.
김연 의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은 "도 문화 예술인의 기본적인 생계권 보장을 위한 예술인지원사업을 확대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국제초단편영화제에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형도 의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은 "국제유니버시아드대회가 반드시 충청권에서 개최되도록 노력해 줄 것"과 "대둔산 도립공원 관광개발설계용역비가 올해 1회 추경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