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명노충 상수도본부장은“앞으로도 시 행사 등에 시민단체와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홍보를 해나가겠다”고 답했다.
이날 열린 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상수도사업본부 주요 업무보고 자리에서 오간 대화다.
이 자리에서 박혜련 의원은 “환경부에서 실시한 전국 수도사업자 종합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며 수돗물 음용 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였음을 전했다.
그러면서“시민들의 요구는 수질에 대한 신뢰이며 상수도사업본부가 그 요구에 응답했다고 생각한다”며“앞으로도 계획에 따라 시행하고 철저한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윤용대 의원은 현재 추진 중인 고도정수처리사업 월평정수장 1·2단계 사업과 관련하여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고도정수 처리된 건강하고 깨끗한 수돗물이 시민에게 공급되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