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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계순 대전시의원 “수돗물 음용 만족도 전국 1위 걸맞게 음용률 높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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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1.26 17:00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 대전시의회청사 전경 (충청신문DB)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채계순 대전시의원은 26일 “현재 고도정수처리 비용 등 막대한 비용이 투자되었음에도 시민이 수돗물을 직접 마시거나 끓여 마시는 음용률 50% 미만으로 저조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명노충 상수도본부장은“앞으로도 시 행사 등에 시민단체와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홍보를 해나가겠다”고 답했다.

이날 열린 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상수도사업본부 주요 업무보고 자리에서 오간 대화다.

이 자리에서 박혜련 의원은 “환경부에서 실시한 전국 수도사업자 종합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며 수돗물 음용 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였음을 전했다.

그러면서“시민들의 요구는 수질에 대한 신뢰이며 상수도사업본부가 그 요구에 응답했다고 생각한다”며“앞으로도 계획에 따라 시행하고 철저한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윤용대 의원은 현재 추진 중인 고도정수처리사업 월평정수장 1·2단계 사업과 관련하여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고도정수 처리된 건강하고 깨끗한 수돗물이 시민에게 공급되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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