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군에 따르면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평가로 2년마다 전국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종합평가는 수련시설 운영 및 관리체계, 청소년이용 및 프로그램 참여율, 인사, 조직, 시설안전, 시설운영 발전 등 7개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평가한다.
예산군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미래센터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철저한 방역관리를 기반으로 시설을 운영하며, 청소년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과 청소년 참여 활성화 등에서 우수한 역량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두 시설은 2019년 평가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등급으로 선정, 명실상부한 청소년 활동 전문기관임이 입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