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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보부상촌,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 마케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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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2.07 10:01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 내포보부상촌 전경. (예산군 제공)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예산군은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가 주관하는 ‘2022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 공모에 내포보부상촌이 충남에서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지만 향후 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를 의미하며,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은 균형있는 지역관광 발전을 위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잠재적 관광지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0년 7월 개장한 내포보부상촌은 국내 유일한 보부상 테마파크로 보부상 문화의 거점인 덕산지역에 위치해 내포지역 문화적 특징과 보부상 고유문화를 다양한 체험과 학습을 통해 즐길 수 있으며, 시설의 이용이 편리해 고령자, 영유아, 장애인들이 모두 즐기기 안성맞춤인 가족형 무장애 관광지다.

충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내포보부상촌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군은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와 ‘강소형 잠재관광지 구축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통해 관광상품 개발 지원, 유력매체 활용 온·오프라인 홍보 등 1억5000만원 범위 내 전액 국비로 체계적인 관광마케팅 지원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내포보부상촌이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돼 많은 이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포보부상촌 일대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상품도 함께 구성해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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