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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환 시의원·이상민 국회의원, 용산지구 학교용지 확보 노력 첫 결실

시교육청-시, 7일 학교시설계획 협의기구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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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2.07 16:08
  • 기자명 By. 김민정 기자
▲ 학교 용지 확보와 학교시설 전반에 관한 조정과 협의를 위한 첫 회의를 7일 개최했다.(사진=대전시의회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구본환 대전시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4)의 최근 용산지구 학교 용지 재확보 노력과 맞물려 시교육청과 시에서‘학교시설계획 조정협의회’를 출범하고 학교 용지 확보와 학교시설 전반에 관한 조정과 협의를 위한 첫 회의를 7일 개최하고 주요 안건으로 용산지구 학교 용지 확보방안 등에 대해 심층 논의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최근 대전지역은 민간과 공공주도 도시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과정에서 시와 교육청 간 공식 협의기구 부재에 따른 소통 부족으로 학교설립, 학생배치 문제가 대두돼왔다.

이로 인해 구 의원은 시의회 교육위원장으로서 학생들의 안전과 원활한 교육 활동 보장을 위해 학교용지 확보를 통한 학교설립을 강력히 요청해 왔다.

특히, 용산지구의 경우, 이번 협의회 출범 전 작년 3월부터 이상민 국회의원은 물론 구본환 의원 주관으로 약 10회에 걸쳐‘대전시-대전시교육청-개발사업자’ 간 협의회를 진행했으며, 이러한 노력과 효과를 바탕으로 이번 시와 시 교육청을 아우르는 ‘학교시설계획 조정협의회’를 출범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학교시설계획 조정협의회’는 학교 용지 방안 외에도 향후 도시개발로 인한 학교시설 협의가 필요한 사항, 시교육청과 시의 중재 역할 등을 살피는 기능을 담당할 예정이다.

구 의원은 ‘학교시설계획 조정협의회’출범과 관련해 “협의회 출범은 그동안 이상민 국회의원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이 용산지구 학교용지 재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실이다”면서 “앞으로 협의회가 도시개발 과정에서 학교설립 문제를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이 함께 해결해 나가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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