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기자실에서다.
박 부위원장은 이날 “여당과 야당의 마음을 합치면 편안한 마음이 되고, 일심이 되면 편안하다”면서 “전체를 하나로 생각하는 마음을 가져야 건강한 대한민국이 된다. 정치인이 되면 화합의 정치에 동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마 의사를 밝혔다.
그러면서 “정치와 행정이 잘 되면 경제는 저절로 따라가는 것이다. 국가가 개입하면 안된다”고 했다.
박 위원장은 “시장경제 원리를 존중하고, 구체적인 정책은 차차 발표해 나갈 것이다”면서“시민의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밝힌 대전을 과학특별시로 만든다는 의견에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그는‘대통령은 안철수, 대전시장은 박상래’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한편, 박 부위원장은 충남고, 공주사대 화학과, 충북대 대학원 화학과를 졸업한 후 중등학교 교원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