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충남의 미술 발전과 도민의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개관한 다움아트홀의 일곱 번째 전시다.
서산문화원 민화 동호회인 청심회와 수채화 동호회인 더 그리다가 ‘청심회&더 그리다 연합전’을 열고, 유소정 작가의 ‘죽하맹호도’를 포함해 민화·수채화 등 39개 작품을 2주 동안 전시할 예정이다.
김명선 의장은 “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은 지역의 문화예술동아리 회원들과 전문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전시해오고 있다”며 “도민들께서 문화예술 작품들을 만나보고,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 도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