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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업 대전체육고등학교 교사, 학교체육 육성부문 최우수상 영예

제68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수상식, 총 4명이 학교체육부분 최우수상 , 경기·연구 부문 장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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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3.01 10:30
  • 기자명 By. 김민정 기자
▲ 제68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수상식에서 학교체육 육성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임창업 대전체육고등학교 교사(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임창업 대전체육고등학교 교사가 제68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수상식에서 학교체육 육성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체육회는 28일 제68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수상식 개최했다.

경기, 지도, 심판, 생활체육, 학교체육 공로, 연구, 스포츠 가치의 각 8개 부문별 최종 9개 단체 108명이다.

작년 한 해 각종 스포츠 활동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거나 창의적, 헌신적 노력으로 한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뚜렷한 공적이 있는 유공자를 선정, 표창함으로써 체육인들의 사기진작, 체육진흥을 도모한다.

상을 받은 임창업 대전체고 임창업 교사는 1994년 교직에 입문해 동대전중학교 육상부 운영을 시작으로 여러 학교에서 테니스, 자전거, 복싱부 등을 관리했다.

종목의 지도감독 교사로 재직하면서 열정, 책임감,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선수와의 의사소통을 통한 팀워크를 연계하고 각종 훈련장비의 현대화로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관리해 학생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2020년부터는 현재 근무하고 있는 대전체육고등학교 근대 5종부 감독교사를 맡아 각종 전국대회 상위 입상, 작년 전국체전 남고부 근대 4종 릴레이 금메달, 단체전 동메달, 여고부 근대4종 단체전 동메달을 거머쥐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임해진 대전체육회 선수(양궁팀)와 김창환 대전대 교수(건강운동관리학과), 김동화 충남대 교수(체육교육과)도 각 경기부문, 연구부문 장려상에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다.

이승찬 대전시 체육회장은 “제68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유공자 포상에 시 소속 체육인이 수상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수상자인 임창업 교사와 임해진 선수, 김창환, 김동화 교수에게 거듭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시상식은 28일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 홀 뮤즈라이브에서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참석인원 제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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