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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한국구보다 건설기계 2700여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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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3.02 12:50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 리콜대상 건설기계(국토교통부 제공)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제작결함이 발견된 현대건설기계와 한국구보다 건설기계가 리콜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는 현대건설기계㈜, 한국구보다㈜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2개 형식 건설기계 273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2일 밝혔다.

현대건설기계㈜에서 제작 판매한 굴착기 HW145는 하부 프레임와 차축을 고정하는 볼트 및 너트가 풀려 작업 안전이 저해될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62대다.

해당 건설기계는 3월 4일부터 현대건설기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교체 등)를 받을 수 있다.

한국구보다㈜에서 수입 판매한 굴착기 U-20-5S는 무한궤도 바퀴 폭이 형식승인 제원과 달라 리콜한다. 리콜대상은 672대다.

해당 차량은 3월 28일부터 한국구보다㈜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현대건설기계㈜(☏1899-7282), 한국구보다㈜(☏063-544-582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건설기계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자동차 및 건설기계 리콜센터(www.car.go.kr)를 운영, 이를 통해 제작결함 신고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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